자신과 가정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자들의 고백

우리의 내면에 빛을 비추인다면 어떤 모습이 드러날까요?
Photo by Joshua Jung

 

옛날부터 시대를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사람들이 있어 왔습니다.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도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자신들의 사상과 이념으로 학교와, 지역 사회와, 세계를 바꾸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크고 놀라운 일들을 하기 전, 과연 자신 스스로를 변화시킨 사람들이 얼마나 있었을까요?

자신이 목에 핏대를 세우며 외치듯이, 자신과 가정의 삶이 사랑과 이해와 용납으로 채워지고 바뀌도록 노력하지 않는다면 ‘Love is love’라는 어떤이들의 외침은 공허한 것이 됩니다. 목회자와 성도들 자신의 삶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조율되고, 회개함으로 날마다 변화 받지 않는다면, 교회의 부흥은 껍데기에 불과합니다.

자신의 삶에 전적으로 책임지지 않으면서 교회나 사회의 문제를 지적만 하고 탓하는 방법으로는 그 어떤 교회도 사회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먼저 우리가 스스로의 생각, 감정, 언행, 능력, 관계, 환경 등에 대해 주도적이고 긍정적인 발전을 이루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각자가 스스로를 변화시킬 때, 우리의 가정이 변화됩니다. 우리의 가정이 변화될 때, 우리의 공동체와 세상이 변화됩니다.

 

오늘은 자신과, 가정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자들은 어떤 믿음의 고백을 하는지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매일 매일 이루어내는 우리의 작은 변화들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변화이길 소망합니다. 생각 속에서, 또는 입술로 하는 고백이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드러내는 것이길 기도합니다. 선하고 거룩한 우리의 작은 성취들이 우리 자신을 성장 시키는 것이기를 바랍니다. 아름답게 발전하는 우리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의 배우자와 자녀들이, 부모님들과 형제 자매들이 변화하기를 기대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교회와 나라와 온 세계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원래의 모습 그대로 정의와 사랑으로 가득 채워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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